[이별의 버스 정류장]
[곡 정보]
작년 한 해, 우리들 마음 속 고급 요리로 자리잡은 트롯-트 씐인 유산슬!
모두의 팬심으로 합치면 정이 되었던, [합정역 5번 출구]를 뛰쳐 나와
우리 맘에 전철역을 내어준, [사랑의 재개발]까지 미션 콤-플릿트!
그런 그가 들고나온 대중교통 3부작 대망의 마지막 프로-젝뜨, [이별의 버스 정류장]!
꿈꾸는 듯한 신비로운 하프 연주로 포문을 여는 이 곡은
마치 ‘코시코스의 우편마차’처럼 경쾌하게 달리기 시작한다.
버스를 탄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을 회상하는 가사가 위트있게 때로는 애틋하게 다가온다.
보컬 사이사이 배치한 러시아풍 아코디언 연주가 이국적인 느낌을 불러일으키며 한 편의 판타지 트로트를 연상케 한다.
꿈을 꾸는 듯한 사랑, 가슴 한 켠에 자리 잡은 추억을 소환케 하는 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