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사랑의 불시착’이 극적인 로맨스를 더욱 아름답게 꾸며줄 OST를 선보인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의 여덟번째 OST인 구구단 세정의 ‘나의 모든 날’이 공개됐다.
‘나의 모든 날’은 지난 9회에서 윤세리(손예진 분)가 괴한들에게 납치당해 끌려가는 순간 리정혁(현빈 분)과의 행복했던 순간을 회상하는 장면에
처음 삽입됐다. ‘있잖아 지금 할 말이 있어’라는 첫 가사에서 느껴지듯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독백처럼 풀어낸 사랑 테마 곡이라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특히, 인트로 없이 세정의 목소리만으로 시작되는 도입부부터 세정의 보컬, 잔잔한 멜로디와 가사가 잘 어우러져 깊은
인상을 남기며, 두 주인공의 애틋한 마음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또 세정은 처음 만날 당시부터 지금까지의 모든 순간을 마음에
담고 있는 윤세리, 리정혁의 속마음을 놀랍도록 섬세하고 깊고 풍부한 감성으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에 세정은 ‘나의 모든 날’ 녹음 당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세정의 보이스는 ‘나의 모든 날’의 아름다운 가삿말과 멜로디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드라마의 매 장면들을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남혜승 음악감독과 프로듀싱팀 B.a.B는 수정을 거듭하는 과정에서 가사에 큰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나의 모든 날’이 리정혁과 윤세리의 마음을 대변하는 곡인 만큼, 대본에서 키워드를 얻으려 수 없이 대본을 읽고 ‘과연 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을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최근 ‘사랑의 불시착’이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전개 속에서도
운명적인 러브라인을 그리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어, 이번 새 OST인 ‘나의 모든 날’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