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ngo X 세정 - 터널]
꿈을 가진다는 건, 행복일 수도 고통일 수도 있다.
때로는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걷는 것과 같다.
그 멀고 험난한 길을 함께 나누고, 힘이 되어주고 싶다.
‘언제라도 안아줄게, 터널의 끝까지’
2016년 겨울 많은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불러일으킨 ‘꽃길’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세정.
한 소절, 한 소절 위로의 마음을 담아낸 신곡 ‘터널’은 세심한 악기 편성으로 세정의 따뜻한 목소리와 섬세한 표현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피아노를 시작으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어쿠스틱 기타와 스트링 선율은 곡에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