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근` [빅포레스트 OST Part 3]
'지리산 소울' 김영근이 신동엽, 정상훈 주연의 tvN 금요드라마 '빅 포레스트' OST 세 번째 주자로 출격한다.
남성 듀오 UV(유세윤, 뮤지)의 '대림(待臨)'에 이어 세 번째 주자로 OST 라인업에 합류한 김영근은 지난 2016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 2016'에서 샘 스미스 'Lay me down', 윤종신 '탈진'으로 남다른 소울 감성을 드러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드라마 '보이스' OST 참여에 이어 '아랫담길', '별 일이 아니라고' 등을 발매하며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그가 새롭게 참여한 빅포레스트 OST Part 3 '밤의 고백'은 다양한 장르에서 합을 맞춰온 박근철, 정수민의 감각적인 프로듀싱이 돋보이는 곡으로, 극 중 대림 밤거리 특유의 고독한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블루스 느낌에 잔잔하고 은은한 반주가 귀를 사로잡는다.
퇴근길 차창 밖을 바라보며 문득 느껴지는 삶의 공허함, 고독함과 쓸쓸한 감정들을 잠시 내려놓고 위로를 주고받는 감성적인 가사에 김영근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얹어냄으로써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