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좌게임을 그린 KBS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OST ‘나보다 사랑한 너에게..’ 는 독보적인 보이스의 보컬리스트 '제이세라' 가 가창하였다. 제이세라는 '가슴으로 운다', '언제나 사랑해', '실컷 울고나면',' 열병' 등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으며, KBS 하나뿐인내편 OST ' 기다릴수없어', MBC 신과의약속 OST ' 꿈에서만나요' 그리고 최근에는 KBS 퍼퓸 OST ' 부디 나를..' 등 꾸준히 오에스티넘버에 참여하고 있다.
얼마나 아파야 잊을까요 지울까요/
얼마나 울어야 우리 처음만났던 그날까지 잊을까요/
얼마나 울어야 우리 처음만났던 마음으로/
돌아올까 /
이 곡은 오랜시간동안 사랑한 한 사람을 보낼 수 없는 마음을 진정성있게 표현한 발라드곡이다. 반복되는 피아노라인과 함께, 담담한 보컬이 이어진다. 특히 후렴구의 ' 얼마나 아파야 잊을까요' 의 애절한 보컬을 웅장한 스트링라인이 한없이 감싸며, 듣는이에게 슬픔을 선사하고 있다.
이 곡은 수지,효린,박봄,송하예,홍진영 등 최고의 보컬들과 함께 하고 있는, 프로듀싱팀 플레이사운드의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김지환이 의기투합하였다.
오랜 시간 동안 서투르고, 때론 다투었지만, 그것 또한 사랑의 과정이고, 앞으로의 시간들 속에서도 우리는 많은 것들을 배우고, 서로를 닮아갈것이다. 처음의 설레임 대신 그 가슴에는 서로에 대한 믿음이 채워갈것이다. 마지막 사랑을 보낼 수 없는 한사람의 진심과 용기를 담은 발라드곡이다. 그 순간을 못이겨 보내고 평생을 후회할 수는 없으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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