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최고 기대작 JTBC 월화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곽진언' 첫 번째 주자로 참여!
겨울이 꾸는 꿈처럼
쓸쓸한 겨울을 건너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곽진언의 위로의 목소리.
이 곡은 곽진언 특유의 낮은 목소리로 얼어있던 우리의 귀와 마음에 살며시 문을 두드린다.
도입부부터 마치 한 마디 한 마디 또 다른 자신에게 말을 걸 듯 읊조리는 그의 보컬에는
겨울의 쓸쓸함과 봄을 기다리는 따뜻함이 혼재되어있다.
중반부부터 곡의 클라이막스로 흐르는 후반부까지도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감정을 따라가는 여러 악기의 선율들과 보컬이
시끄러운 혼잡함과 소음에 지친 우리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하다.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OST Part.1 ‘겨울이 꾸는 꿈처럼’은
이 드라마의 음악감독 정중한이 만든 곡이다.
정중한 음악감독은 버클리 음대와 마이애미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인 최초로 헐리우드에 진출한 영화음악가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이 곡의 작사, 작곡은 물론 녹음과 믹싱, 마스터링까지
자신의 손으로 섬세하게 풀어내며 드라마 속 인물들의 감정과 음악을 하나로 표현해 내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