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와 그녀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룬 멜로드라마 “우아한 모녀”의 이번 OST 넘버 '그때까지만 울게..' 는 감성적인 보이스의 가수 '장인환' 이 가창하였다.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곡해석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장인환' 은 KAC 한국예술원의 콘테스트를 통해 가창자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가요계의 유망주이다. 세련된 피아노연주로 곡은 포문을 여며, 그 후 담백한 보컬이 말하듯이 이어진다. 특히나, 후렴구의 폭발적인 가창을 웅장한 스트링라인이 한없이 감싸며, 슬픔을 배가시키고 있다.
기다리는 하루
나의 하루속에
그댄 눈물로 번진다/
언젠가 내마음 말하는 날
그날까지만 울께/
한사람을 짝사랑하는 마음을 담담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이 곡은 수지 '나를 잊지말아요' , 유리상자 '사랑인가봅니다', 금잔디 '나를 살게하는 사랑' 등을 작곡하며, 윤하, 효린, 박봄, 알리, 홍진영, 정인, 어반자카파, 송하예, 송가인, 폴포츠, 스틸하트, 소향, 이수영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작곡가 알고보니혼수상태 (김경범) 이 작곡.작사.편곡하였다. 보컬리스트 장인환의 날개짓을 응원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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