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로 ost 컴백을 알리는 바비 킴.
바비 킴이 실로 오랜만에 ost 를 부른다. 수많은 드라마의 주제가를 불렀던 그가 자신만의 음악에 몰두하기 위해 수년간 떠나있던 ost 시장에 다시 발을 디뎠다.
최근 ‘청룡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가장 핫한 ‘여자’로 떠오른 ‘조여정’ 주연의 ‘99억의 여자’측으로부터 러브 콜을 받았고, 그 자리에서 수락을 했다는 후문.
주제곡 ‘El Camino' (the road)는 드라마 ‘쩐의 전쟁’ 의 주제가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었던 ‘일년을 하루같이’에서 바비 킴과 환상의 호흡을 보였던 작곡가 하광석의 작품으로, 그가 바비 킴과 드라마 ‘타짜’에서도 함께했던 전력을 고려해보면 이번 ‘99억의 여자’는 ‘돈 시리즈 3부작’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El Camino' (The Road)는 극중 인물들로 표현되는 복잡다단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자신들에게 바치는 헌정 곡으로, 우리 삶에서 사랑, 행복만큼이나 소중한 상처와 눈물을 끌어안으며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우리 모두의 삶을 예찬하는 곡이다. 최근 전 세계 음악의 커다란 주류라 할 수 있는 ‘Latin' 의 리듬에 바비 킴 특유의 ’Soulful'한 노래, 'flamenco' 스타일의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세련된 정취로 가득하다.
자, 이제 바비 킴과 함께 ‘길’(El Camino)을 떠날 시간이다.
어깨의 무거운 짐들은 잠시 내려놓고,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겨보자.
작사 : 하광석
작곡 : 하광석
편곡 : 하광석
Rhodes Piano : 하광석
Rhythm programming, All Instruments : 하광석
Nylon String Guitar : 박성진
Chorus : 바비킴, 하광석
Recording Engineer : 김정승, 김형준
Mixing Engineer : 김정승
Studio : EVERMORE MUSIC
Mastering Engineer : Randy Merrill
Mastering Studio : Sterling Soun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