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하반기 기대작 ‘나의 나라’ OST의 첫 주자는 톱발라더 정승환
독보적인 발라드킹 정승환이 JTBC 하반기 기대작인 ‘나의나라’ OST의 첫 테잎을 끊었다.
1번 트랙 ‘그건 너이니까’는 극 중 주인공 서휘(양세종 분)의 테마곡으로 자신의 신념을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내던지는 서휘의 안타까운 운명과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노래다. 곡의 애절한 운율과 감성적인 가사는 마음을 파고드는 정승환의 탁월한 보컬과 만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특히 서휘(양세종분)와 한희재(김설현 분)의 애틋한 키스신 영상은 정승환의 명품 가창이 더해지며 폭발적인 조회수로 이어졌다.
독보적인 톱발라더답게 정승환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서정적인 감정 표현이 심금을 울린다. 이 곡은 방송을 통해 공개되자마자 음원 조기 발매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온라인상에는 ‘그건 너이니까’의 발매 날짜를 궁금해하는 글이 쏟아지며 드라마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그건 너이니까’는 20인조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풍성한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구성, 서정성이 돋보이는 멜로디로 여운을 선사하는 곡이다. 권영찬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 곡은 서휘의 절절한 감정선을 대변하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정승환은 데뷔 후 ‘눈사람’, ‘너였다면’, ‘이 바보야’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독보적인 발라드 가수다. 또한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 OST를 부르며 특유의 애절한 보컬로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며 ‘발라드킹’의 자리에 올라섰다.
권영찬은 정준일, 박원, 멜로망스 김민석, 권진아 등 최고의 감성파 가수들의 음반 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섬세한 감정선으로 주목 받는 실력파 프로듀서이다.
2번 트랙 ‘Wild Road’는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하드 락 장르의 곡으로 음악감독 최철호, 작곡가 회장님, 유영준 등 프로젝트 그룹 U-mb5가 공동작곡한 곡이다.
거친 세상일지라도 자신만의 나라를 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견뎌야만 하고 끊임없이 타인과 혹은 자신과 싸워 나가야하는 극 중 선호의 절절한 아픔과 성장을 노래하고 있다.
그룹 부활의 4대 보컬리스트인 김재희가 극의 대본을 읽고 직접 작사하고 가창에 참여함으로 그만의 호소력 있는 창법이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시원한 샤우트 창법역시 김재희의 트레이드 마크이지만 이번 OST ‘Wild Road’에서는 차분하고 절제되어 성숙미가 돋보이는 또 다른 그의 음색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룹 ‘부활’의 수장이며 국내 락 밴드의 자존심이자 최고의 기타리스트인 김태원이 직접 기타연주를 해 더욱 의미있는 곡이 아닐까 싶다. 김재희의 친형인 故 김재기와는 워낙 각별했던 김태원의 기타연주가 왠지 모르게 쓸쓸함과 고독한 감성을 더 채워준 듯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3번 트랙 ‘Remember’는 음악감독 최철호와 작곡가 회장님을 필두로 결성 된 프로젝트 밴드 U-mb5("BLUEOCEAN" Composer Team), 그리고 EDM, Club music, DJ Promotion 분야에서 활동중인 'SEAGATE DJ’가 공동작업한 곡으로 극 중 세 남녀 주인공(휘, 선호, 희재)가 그려내는 한치 앞도 알 수 없어 불안하지만, 각자의 나라를 꿈꾸며 질주하는 젊은 날의 순수한 사랑과 도전을 노래하고 있다.
‘Remember’는 EDM 장르에 동양적인 곡 구성을 접목한 퓨전스타일의 오리엔탈 팝 곡으로 EDM 스타일의 베이직 악기구성에 북과 스트링을 적절하게 사용해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믹스한 아이디어가 인상적이다. 여기에 현재 OST와 개인앨범 준비 등 향 후 다양한 활동 계획 중인 URBAN Ent 소속 신인가수 ‘서호’의 파워풀하면서 호소력있는 가창이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드라마의 매회마다 임팩트있는 엔딩을 장식하며 방송 후 OST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한 곡이기도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