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랑은 안녕하신가요?`
낙하하는 가을, 공허함과 외로움이 짙게 밴 사랑에 관한 이야기
2017년 사계절 프로젝트 중 세 번째로 선보이는 `가을` 노래
쓸쓸한 마음을 위로해줄 정통 재즈 발라드로 돌아오다
퓨전재즈밴드 'A-FUZZ (에이퍼즈)'의 가을은 어떤 색일까? 여러가지 사운드와 장르를 섞어 새로운 느낌의 음악을 만들어나갔던 '에이퍼즈'는 가을이 주는 쓸쓸한 느낌을 고스란히 녹여낸 정통 재즈 발라드로 돌아왔다.
'에이퍼즈'는 '송슬기'(건반, 작곡), '김진이'(기타), '신선미'(드럼), '임혜민'(베이스) 로 구성된 퓨전재즈 연주밴드이다. 205년 EP [Fading Lights]로 데뷔한 그들은 데뷔 첫 해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 대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K-Rookies 우수상 등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보기드문 연주력과 대중성 두 가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한국에서는 독보적인 연주팀이다.
2017년 사계절 프로젝트로 그들만의 `사계`를 만들어내고 있는 '에이퍼즈'는 세 번째 계절인 가을이 주는 이미지를 우는 듯한 기타 아밍, 텅 비어버린 감정을 표현하는 피아노, 감싸안는 베이스 톤으로 진하게 녹여내었다. `사랑은 어디에 있는지` 묻는 질문에는 낮은 공허함과 외로움이 짙게 배어있다.
첫 번째 봄을 노래한 곡 "Breeze"는 네이버뮤직과 KT&G 상상마당의 후원으로 춘천 상상마당에서 원테이크 녹음으로 진행되었고, 살랑살랑했던 봄을 지나 태양이 작열하는 뜨거운 여름을 "Highway Star"로 표현한 그들은 이번 신곡 "Where is Love?"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정통 재즈의 느낌을 '에이퍼즈'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사계절 프로젝트의 각각의 곡은 싱글로 발표가 되고 겨울 싱글과 맞물려 EP가 발매 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