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하고 설레는 날들이 계속될 수 있기를`
차가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줄 반짝이는 연주 캐롤송. 2017년 사계절 프로젝트 중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겨울` 노래. One-Take로 녹음해 연주 역량 엿볼 수 있어
크리스마스의 설렘처럼 듣는 이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A-FUZZ(에이퍼즈)'의 신곡 "I'll make a Christmas tree"가 오는 12월 1일 발매된다. 에이퍼즈의 2017년 '사계절 프로젝트'를 마무리 짓는 이번 겨울 싱글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트리를 만드는 설렘을 담은 선물 같은 곡이다. 프로젝트의 가장 마지막 곡이지만, 실제로는 첫 EP [Fading Lights]를 준비하던 중에 만들어졌고, 지난 4월 봄싱글을 녹음하면서 One-take 방식으로 같이 녹음을 진행하였다. 밝고 가벼운 피아노 멜로디와 블루지한 기타연주, 탬버린 사운드로 곳곳에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 이 곡은, 곡 말미에 실제 연주자들의 목소리와 위트 있는 연주를 더해 더욱 선물 같은 곡이 되었다. 에이퍼즈는 '송슬기(건반, 작곡)', '김진이(기타)', '신선미(드럼)', '임혜민(베이스)'으로 구성된 퓨전재즈 연주밴드이다. 205년 EP [Fading Lights]로 데뷔한 그들은 데뷔 첫해 EBS 스페이스 공감 헬로루키 대상,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K-Rookies 우수상 등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등장하였다. 보기 드문 연주력과 대중성 두 가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한국에서는 독보적인 연주팀이다. 첫 번째 봄을 노래한 곡 "Breeze"는 네이버뮤직과 KT&G 상상마당의 후원으로 춘천 상상마당에서 원테이크 녹음으로 진행되었고, 살랑살랑했던 봄을 지나 태양이 작열하는 뜨거운 여름을 "Highway Star"로 표현한 그들은 이번 신곡 "Where is Love?"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정통 재즈의 느낌을 에이퍼즈만의 감성으로 표현했다. 마지막 겨울곡인 "I'll make a Christmas Tree"는 싱글과 더불어 [The Four Seasons]라는 타이틀의 EP에 타이틀로 실릴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