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없다] - 그 남자, 그 여자의 헤어진 속 사정...
2013년 10월 "3일"이라는 감성 음악으로 팬들의 심금을 자극했던 팀버(TIMBER)가 "사랑은 없다"로 다시 한번 팬들의 심장에 직격탄을 날린다.
헤어진 모든 이들이 겪게 되는 3일간의 심정을 섬세한 가사와 함께 슬픈 멜로디로 표현한 데뷔 곡 "3일"에 이은, 이번 두 번째 싱글은 60여 곡의 데모 곡 중 최종 결정된 정통 감성 발라드 곡으로서, 영화의 프리퀄(Prequel)처럼 헤어지기 이전 상황, 즉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관해 남녀의 입장 차이, 쌓인 감정에 대해 섬세하게 묘사하고 있다. 가온 차트 작곡가상을 받은 가요계의 히트메이커 '이단옆차기'와 케이윌, 에이핑크, 양파, 나비 등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공동 작업한 이단옆차기 사단 '텐조와 타스코'가 팀버(TIMBER)의 데뷔 곡을 수없이 모니터 하여 영감을 얻어낸 이번 작품은, 사랑의 온도가 높을 때는 견딜 수 있을 것 같던 연인의 사소한 습관부터, 연애하면서 흔히들 느끼는 상대방의 거짓말과 이에 따른 믿음의 사라짐이, 간결하면서 서정적인 피아노와 스트링 라인을 통해 슬픈 감성을 더욱더 자극시킨다.
특히, 체념한 듯 툭툭 뱉는 케이브라운(K.Brown), 다빈(Dabin)의 개성 있는 보이스, 후렴 부분 테니(Tenny)의 폭발력 있는 가창력과 함께 국내 최고의 여성보컬리스트 임정희의 파워감성이 장착되어 팬들에게 감성파도의 변주곡을 들려준다. 한편, 팀버(TIMBER)의 음악은 지금까지 보여 준 이별과 헤어진 이유와 함께, 앞으로 슬픔의 극복 과 새로운 만남, 진정한 사랑과 기쁨을 들려 줌으로써, 하나의 드라마틱한 스토리텔링을 이어 나가며, 2014년 계속 성숙해 지는 음악을 선보일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