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불짜리 가수 지나유가 부르는 신곡 <백만불>
반복되는 라임(rhyme/운율을 맞추다)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 그녀만의 <백만불>
상큼 발랄의 표준 가수 지나유.
기존의 정통 트로트와 비트가 살짝 가미 된 세미 트로트를 즐겨 부르며 활동을 했던 지나유가 좀더 몸에 맞는 옷을 입은듯한 노래 <백만불>로 다시한번 팬들과 만난다.
오랜 걸그룹의 활동으로 다져진 비쥬얼과 무대매너는 연륜이 느껴지며 이제는 트로트에서만 느낄수 있는 창법까지 갖추어 댄스곡을 불러도 트로트로 표현을 할수 있을 정도의 가창력까지 습득하며 드디어 지나유만이 소화할수 있는 트로트 댄스곡 <백만불>을 만나며 날개를 하나더 달고 활동 할수 있는 여건이 준비되었다.
비쥬얼과 안무가 되면 가창력이 떨어지고 가창력이 뛰어나면 비쥬얼과 안무 능력이 모자라게 마련인데 상큼 발랄의 표준 지나유는 이 모두를 수준급 이상으로 실력을 갖추며 그녀의 공연을 한번 보게 된 관계자나 팬이라면 지나유의 매력에 안 빠질 수가 없다.
이번에 발매된 <백만불>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세계 최고의 미소(백만불)를 가진 자기의 연인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부르는 곡으로 자신만을 사랑해 주고 생각해 달라는 애절함을 기분좋은 리듬으로 표현한 곡이다. 이런 상큼 발랄한 곡에 지나유의 깜찍한 안무와 함께 팬들에게 선보이게 되면 어떤 반응들이 있을지 사뭇 기대된다.
새로운 곡을 발표할 때 마다 새로운 보이스컬러로 듣는 이들에게 다른 느낌을 항상 선사했던 지나유 지속적인 연습과 노력으로 항상 발전하는 가수의 모습을 보이는 지나유의 이번 활동도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든다.
박태석(전 월간 트로트토리아 편집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