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te - 이찬솔'
'사빈' 그리고 '종범'과 '수혁'의 엇갈린 감정 자각이 심화되고 삼각관계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전생과 현생을 이은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본 어게인'.
세 사람의 벗어날 수 없는 운명적인 환생의 굴레를 암시하듯, 신비로우면서도 쓸쓸한 감성의 OST Part.5 'Fate - 이찬솔'이 발매되었다.
'Fate'는 무겁게 깔리는 피아노 선율 위에 강렬한 기타 리프가 더해져 극 중 인물들의 마음을 더욱 드라마틱하게 대변하고, '이찬솔' 특유의 서정적인 감성과 파워풀한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클라이맥스에서는 상대를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은 새로운 테마가 등장해 마치 클래식 음악을 연상케 한다.
이찬솔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JTBC '슈퍼밴드' 출신의 신예 밴드 밴디지의 보컬로, '모두의 거짓말', '이태원 클라쓰' 등 각종 OST를 통해 실력을 입증해온 바 있어, 이번 곡 또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부부의 세계', '스카이캐슬'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의 OST를 다수 작업한 정성민(Psycho Tension), 신지후(포스트맨) 작곡가와 ',뷰티 인사이드', '푸른 바다의 전설' 등에서 히트 OST를 작사한 작사가 '하나'가 만나 더욱 완성도 높은 곡을 탄생시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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