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사하게 밝고 절대적으로 완벽하다" - GlamGlare
캐나다 출신 인디팝 밴드 'Paper Lions (페이퍼 라이언즈)'가 정규 앨범 [Full Colour]로 한국에 첫 발을 내딛는다. 캐나다에서 가장 캐치한 인디 일렉트로닉 밴드 (Salacious Sound), 세계에 수출될 캐나다의 가장 핫한 뉴 댄스 팝 (Baeble Music) 등 매체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은 밴드 'Paper Lions'는 특유의 댄서블한 사운드로 청자를 사로 잡았다.
이번 정규 앨범 [Full Colour]는 빛을 보기까지 2년의 시간이 걸렸다. 'Paper Lions'는 스튜디오에서 곡을 쓰고 다시 처음부터 작업하기를 반복하면서 이전의 음악에서 한 발 더 나아갔다. 밴드는 팝적인 선택에 집중하면서도 기존의 밴드의 뿌리, 인디 락의 정체성을 잃지 않았다. 그루브감 있는 키보드와 기타의 조우, 모던하고 생동감 있는 락과 레트로 팝이 만나 듣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레 어깨를 들썩이게 한다.
'Paper Lions'는 'Rob'과 'John MacPhee' 두 형제와, 그들의 어린 시절 친구 'Colin Buchanan', 그리고 고등학교 친구 'David Cyrus MacDonald'로 구성되어 있다. 네 명의 친구는 2004년부터 함께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 밴드는 'the Beach Boys'의 음악에서 영감을 받았고 수많은 모던 락의 찰랑이는 기타 사운드를 습득했다. 'Paper Lions'는 첫 EP [Trophies]를 발매한 이후 캐나다 뿐 아니라 북미, 아시아 등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빌보드의 Next Big Sound 차트 10위에 오르기도 했고 캐나다 내의 다양한 대회와 행사에서 수상한다. 또한 그들은 24개의 East Coast Music Association과 Music PEI에 각종 상의 후보로 선정되었고, 10번의 수상을 한다. 상하이에서 있었던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행사의 오프닝 공연을 이례적으로 맡기도 한다. 중국에서 있었던 World Expo에 캐나다 대표로 나갔으며 Independent Music Award을 수상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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