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뜻돌' [어른이 된다면]
누구나 한 번쯤 어린 시절 말도 안 되는 장래희망을 가져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나는 대통령이나 의사 또는 파워레인저 등을 장래희망 삼았었는데, 생각해보니 그 이유가 어린이들은 자신의 가능성을 무한으로 생각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었다.
[어른이 된다면]은 이미 어른이 된 사람들에게 불러주는 곡이다. 이제는 잊었을 어린 시절 꿈과 희망 같은 것들을 곱씹으며 잠깐이라도 어린 나를 만나봤으면 한다. 너무 진지하게도 말고 그냥 오래된 앨범 사진들을 꺼내 보듯 말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