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클래식 첫 번째 정규앨범 [Insert coin]
"캘리포니아의 햇살!”
언제나 밝고 유쾌한 멜로딕펑크 밴드'COIN CLASSIC(코인클래식)’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겸비한
수년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그들의 첫 정규앨범
「Insert coin」 2019년 6월18일 전격 발매!
2006년 오랫동안 알고 지낸 4명의 친구들 [고현호(기타, 보컬),정승환(기타), 박성욱(베이스), 김서산(드럼)]이
‘세련된 펑크를 하자!’라는 목표 아래 결성!
데모 앨범을 만들어 시작하며 장소를 불문하고 라이브 하우스,버스킹 공연을 수없이 하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다져왔다.
첫 번째 미니앨범 ‘if U smile’을 발매하며 대한민국 라이브뮤직 페스티벌, 타임투락페스티벌 등에 출연하며
일본 관계자들에게도 눈에 띄어 일본에서 데뷔 무대를 치루는등 국내외 팬들을 매료 시키는데 성공하지만
2011년 두번째 미니앨범 "2nd"를 발매를 하며 여러 가지 사정으로 5년간의 휴식기를 갖게되었다.
세번째 미니앨범"무설탕소녀"를 발매하며 활동을 재개!
그 이후 3년간 수십번의 편곡과 재녹음과 믹스를 거쳐
드디어 코인클래식의 13곡의 정수가 담긴 첫 번째 정규앨범「Insert coin」이 완성되었다!
팝적인 스타일의 귀에 감기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번 앨범은 원래 앨범의 가제가
‘All song title’이었을 만큼 모든 곡들이 타이틀감으로 손색없는 완성도 높은 곡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밴드 음악을 즐기는 사람들도, 타 장르를 즐기는 사람들도 동시에 충족시킬수 있는 「Insert coin」은
한글과 영어 2개의 언어로 구성되어 있어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민국 대표 펑크록 레이블 'OLD RECORDS'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각종 공연, 대형 페스티벌 출연이 확정되었으며
이번 첫 정규앨범을 통해 듣는 이들이 도저히 거부할 수 없는 준비된 밴드라는 것을 확인시켜줄 것이다.
가격은 동전처럼 저렴하지만 클래식처럼 오래 남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는 「코인클래식」
코인클래식의 첫 번째 정규앨범 「Insert coin」의 발매를 기념하여 오는 6월22일에는 홍대 클럽 bender 에서
발매 쇼케이스가 열릴 예정이다.
[올드레코드]
1. 무설탕소녀
누구나 쉽게 즐길수 있는 팝펑크 장르의 곡으로 가식 없는 순수한 영혼을 가진 사람을 찾는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서정적인 기타리프, 다이나믹한 리듬파트, 설렘을 전달하는 보컬이 잘 어우러져 듣는 이를 기분좋게 한다.
익숙한 코드 진행 위에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들이 곳곳에 숨어 있으며 코인클래식의 대중성이 많이 강조된 트랙이다.
2. 느낌이 좋아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경쾌한 디스코리듬과 반복적이고 중독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사는건지 썩는건지 싶은 일상도, 오긴 오는건지 싶은 사랑도 다 잊어버려요.
오늘밤은 느낌이 좋아"
삶을 살아가며 누구나 느끼는 슬럼프, 고됨을 잠시 내려놓고 이 노래와 기분좋은 3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강렬하고 파워풀한 사운드 위에
보통의 락음악에서는 잘 쓰지 않는 808드럼, 각종 샘플들의 편곡적 시도로 춤추기 좋은 흥겨움을 더했다.
3. dreamer
녹음과 믹스부터 정통 미국락 사운드를 참고했다는 미디엄 템포의 노래. "17세 스쿨밴드 시절의 꿈에 얼만큼 다가온걸까?" 라는 가사는
시원한 멜로디와는 달리 조금 쓸쓸한 느낌을 준다.
미디엄 템포지만 락밴드 다운 다이나믹과 힘은 분명히 챙기고 있으며 곡 전반적으로 주고받는 악기간 화합과 밸런스가 돋보인다.
코인클래식이 리스펙트하는 스매싱펌킨스, 위저 등의 유명한곡 리프가 중간중간 등장하니 그것을 찾아보는 재미도 있을듯하다.
4. energy burster
밴드가 결성된 뒤 처음 만든 자작곡.
다이나믹한 메인 기타리프,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진 코인클래식표 에너지 펑크의 정수.중간중간 더해지는 신디사이저와 일렉피아노 사운드가
곡에 세련미를 더한다.
5. MiMi
마지막까지 느낌이 좋아와 타이틀 경합을 벌였던 곡으로서 무려 일주일에 걸친 코러스 녹음으로 앨범 전체 수록곡중 가장 화려한 보컬라인을 자랑한다.
친근한 멜로디와 격정적이고 드라마틱한 구성을 동시에 가진 곡으로 한편의 뮤지컬처럼 확실한 기승전결을 눈감고 즐겨봐도 좋을 노래.
6. if U smile(KOR)
첫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친숙한 멜로디 + 복잡한 구성의 이 곡은 코인클래식 초창기 노래의 특징을 가감없이 보여준다.
존재감 없는 어수룩하고 지질한 남학생이 학교짱인 여학생을 짝사랑 한다는 독특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7. ABBD
이번 앨범 유일의 스카 리듬 넘버로서 격정적 기타 디스토션 사운드에 지친 귀를 잠시 쉬어갈수 있는 노래.
코인클래식과 친구들이 외치는 마법의 주문인 “Alpha! Bravo! Beta! Day by day”가 주요 가사이며
반복적인 가사를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춤추게 되는 곡. 곡 중간의 랩부분도 흔치않은 재미포인트!
8. Claire
시작부터 3옥타브 시에서 내질르는 극강고음의 곡으로 폭풍처럼 몰아치는 보컬과 기타가 돋보이는 곡으로
보컬 고현호가 단독 작곡한 곡으로 그의 감성을 한껏 느낄수 있다. 벌스-브릿지-사비로 이어지는 평범한 스타일의 곡을
싫어하는 고현호가 손가는대로 폭풍처럼 써내려간 마초 펑크곡.
9. Bloody mary
2009년 미니앨범에 발매했던 곡을 새로 편곡/녹음 하였으며 기타라인을 재기발랄하게 짜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드럼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과
서정적인 코러스가 잘 어우러져 있다. claire와 함께 코인클래식 스타일 펑크를 한껏 맛볼수 있는 매력의 노래.
10. 잠원역에서
이 앨범의 유일한 발라드? 넘버로서 보컬 고현호의 한층 깊어진 감정표현을 느낄수 있는 곡이다.
잠원역에서 있었던 가슴아픈 이별을 모티브로 한 곡이며 90년데 모던락과 락발라드 느낌을 내고 싶었던 곡.
미디 샘플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보컬,기타,베이스,드럼만을 가지고 녹음한 곡이며 단순한 구성이기에 오히려 가사에 더욱 집중하게 만드는 곡이다.
11. kenny punk
반복적인 루프성 드럼 위에 나른한 보컬이 얹어졌으며 곡 중간에 난데없이 등장하는 왈츠리듬 브릿지, 곡 아우트로에 등장하는 신스 소리까지
전형적인 코인클래식 펑크 사운드에서 살짝 벗어나 재기발랄한 실험이 돋보이는 곡이다.
코인클래식에서 작사,작곡을 담당하는 정승환에게 고교시절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 kenny라는 동네 형에게 헌정하는 노래.
12. if U smile(ENG)
13. Drifting (Feat.Yeowon from Winningshot )
스케이트보드 펑크락의 영향을 받은 곡으로 드럼과 베이스 리듬파트의 격정적인 질주가 돋보이는 곡이다.
홍대 펑크계의 떠오르는 신예 "위닝샷"의 홍일점 베이스 조민정의 보컬 피쳐링 참여로 곡의 청량미를 더한다.
이번앨범에서 가장 빠르고 동시에 서정적인 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