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훈'의 가을맞이 디지털 싱글 앨범 [끝여름]
01. 안 보이는 라디오
따가웠던 여름 햇살은 어느덧 사라지고 해가 지면 제법 쌀쌀한 날씨가 되었네요. 가을이 다가왔다는 걸 제일 먼저 느끼게 해 주는 건 무엇일까요? 색색별의 단풍일 수도 있고, 피부에 와 닿는 차가운 바람일수도 있고, 바닥에 뒹구는 낙엽일 수도 있겠죠. 근데 우리가 제일 크게 느끼는 건 외로움이라는 감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같은 밤 외롭고 쓸쓸한 느낌이 들면 흔히 말해 `가을 타는 것 같아` 이렇게 말하곤 하죠. 저는 지나간 여름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곡이 하나 있습니다. 여름의 끝자락에 걸터앉아 뜨거웠던 지난날을 추억하며 노래하나 띄워드립니다.
Composed, Arranged by 천세훈
02. 끝여름
Lyrics, Composed, Arranged by 천세훈
Guitar by 안병용(스카웨이커스)
BASS by 손형식(킹스턴루디스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