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 가족'이라는 공감에 바탕을 둔 마음의 행복을 불러오는 영화 '그래, 가족'
번듯한 직장이 없는 철부지 장남 성호(배우 정만식)
잘난 체 해도 결국 흙수저인 둘째 수경(배우 이요원)
끼도 없으면서 쓸데 없이 예쁜 셋째 주미(배우 이솜)
닮기는커녕 달라도 너무 다른 오 씨 남매 앞에 갑자기 나타난 막둥이 오낙(배우 정준원)
'어느 가족에게든 사연 없는 가족이 있을까!'
'그래, 가족'의 삼 남매도 어느 가족 못지 않은 사연을 갖고 있다. 갑자기 짐짝처럼 등장하는 막내 낙이를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어쩔 수 없이 다시 만나게 되고, 함께 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과 그 과정 속에서 이들은 그동안의 미움과 오해를 조금씩 덜어낸다. 영화는 이들 가족의 새로운 탄생기이자 작은 성장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 속에 담긴 타이틀 곡인 "선물"이 공개 되었다. 가수 '아리'가 부른 "선물"은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표현한 곡으로 언제나 서로 지켜 줄 거란 믿음이 가족간에 선물이란 내용을 담고 있는 곡이다. 두번째 트랙 곡으로는 영화 중간에 삽입되어 있는 곡으로 너무 나도 유명한 가수 '나훈아'의 "고향역"을 외모만큼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가수 '안다미'가 리메이크 하여 원곡과 비교해도 손색 없을 정도의 가창을 보여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