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달새봄 project 세 번째 이야기 [자전거 탈래?]"
볕 좋은 날엔 "커피 마실까?"
별 좋은 날엔 "산책할까?"
"영화 볼까? 맥주 마실까? 아님 자전거 탈래?"
온갖 핑계로 너를 어떻게든 한 번 더 보고 싶다
마음이 커질수록 자연스럽지 못한 나
더 어색해질까 겁나지만 나 오늘은 너에게 꼭 해야 할 말이 있어
"조심히 다가갈게 천천히 마음을 열어줘
이유가 없어도 매일 보자 우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