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이렇게나 사랑하다가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을까 겁이 나기도 했다
멍하니 밤하늘을 바라보면 깜빡이는 가로등처럼 사라졌다가 다시금 떠오르는 너의 얼굴
둥근 달을 닮은 미소, 맑은 호수 같은 두 눈, 깊은 밤을 닮은 너의 마음
무수한 별을 눈으로 잇고 손으로 잇다보면 또 결국 너의 얼굴
옆에 있어도 보고싶은 너를, 하루하루 더욱 그리운 너를,
너를 이렇게나 사랑해서 나는 몹시 겁이 난다 ....


|
INTRODUCTION"2019 달새봄 project 열한 번째 이야기 [너의 여음]"
너를 이렇게나 사랑하다가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을까 겁이 나기도 했다 멍하니 밤하늘을 바라보면 깜빡이는 가로등처럼 사라졌다가 다시금 떠오르는 너의 얼굴 둥근 달을 닮은 미소, 맑은 호수 같은 두 눈, 깊은 밤을 닮은 너의 마음 무수한 별을 눈으로 잇고 손으로 잇다보면 또 결국 너의 얼굴 옆에 있어도 보고싶은 너를, 하루하루 더욱 그리운 너를, 너를 이렇게나 사랑해서 나는 몹시 겁이 난다 .... ![]() ![]() TRACKS
RELEASESCREDITSExecutive Produced by 어느새봄
Music Produced & Directed by 새봄 (saevom) Composed by 새봄 (saevom) Written by 새봄 (saevom) Arranged by 새봄 (saevom) Vocal & Chorus 전소현 Piano 이용웅 Guitar 유지은 Recorded by 김태용 @ studio AMPIA Mixed by 정명훈 @ mh_mixworks Mastered by 신재민 @ Philos Planet Management by 권도영 Album Calligraphy by 설경 Album Photograph by 새봄 (saevom) REVI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