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터 플로우' [오늘]
힘든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 발걸음은 무겁기만 하다.
누군가가 날 다독여주기를 바라지만 이제 더는 그런 익숙했던 위로를 받을 수 없게 된 현실을 믿기 싫고 항상 곁에 머물러주던 네가 이제 옆에 없다는 게 여전히 받아들이기 힘들다.
이토록 아픈 오늘을 견디고 나면 내일은 좀 더 아물어 있기를 바라며 후회만 가득한 오늘을 또 마무리해본다.
From. 레터 플로우
“여전히 그리워하는 건 버릇이라 오늘도 널 그린다”
감성 뮤지션 레터 플로우의 신곡 ‘오늘’은 레터 플로우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감성적인 가사가 만나 듣는 이의 마음에 공감과 위로가 돼주는 곡이다.
묵묵히 이별을 받아들이며 ‘오늘’을 살아가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본 이별을 맞이하는 사람의 감정을 레터 플로우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담아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