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치 - 어류 [digital single] (2019) by 이날치 (보컬) on maniadb.com

이날치
국내음악
어류 [digital si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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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din dream record music mate
RELEASE DATE: 2019-12-23
DURATION: -
# OF TRACKS: 2
ALBUM TYPE: 싱글/EP, digital single, studio
GENRE/STYLE:
ALSO KNOWN AS: -
INDEX: 82

TRACKS

RELEASES

DIGITAL ALBUM :: 2019-12-23 :: 잔파, ㈜리웨이뮤직앤미디어
[Disc 1]
1. 어류도감 / 2.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CREDITS

Performed by 이날치 1기 (2019)
- 장영규 : 프로듀서, 베이스
- 정중엽 : 베이스
- 이철희 : 드럼
- 권송희 : 판소리
- 신유진 : 판소리
- 안이호 : 판소리
- 이나래 : 판소리
- 박수범 : 판소리
이날치 LEENALCHI

Vocal
권송희 Kwon Song Hee
박수범 Park Soo Bum
신유진 Shin Yu Jin
안이호 Ahn Yi Ho
이나래 Lee Na Rae

Bass & Synthesizer
장영규 Jang Young Gyu
정중엽 Jeong Jung Yeop

Drum
이철희 Lee Chul Hee

All the songs written, arranged & performed by 이날치 LEENALCHI

Produced by 장영규 Jang Young Gyu
Recorded & Mixed by 오영훈 Oh Young Hoon
스튜디오 공 Studio Gong at Studio Paju

Artwork by 오래오 스튜디오 oreohstudio


01 어류도감 / A Fish Map *Title

작곡: 이날치
작사: 작자미상
편곡: 이날치
보컬: 권송희, 박수범, 신유진, 안이호, 이나래
베이스/신시사이저: 장영규, 정중엽
드럼: 이철희



꾸벅 꾸벅 꾸벅 꾸벅

승상 거북, 승지는 도미,
판서 민어, 주서 오징어,
한림 박대, 대사성 도루묵,
방첨사 조개, 해운공 방개,
병사 청어, 군수 해구, 현감 홍어,
조부장 조기, 부별낙지,
장대, 승대, 청다리, 가오리,
좌우 나졸, 금군 모조리,
상어, 솔치, 눈치, 준치, 멸치, 삼치, 가재, 개구리까지 영을 듣고,
어전에 입시허여 대왕에게 절을

꾸벅 꾸벅 꾸벅 꾸벅

승상 거북, 승지는 도미,
판서 민어, 주서 오징어,
한림 박대, 대사성 도루묵,
방첨사 조개, 해운공 방개,
병사 청어, 군수 해구, 현감 홍어,
조부장 조기, 부별낙지,
장대, 승대, 청다리, 가오리,
좌우 나졸, 금군 모조리,
상어, 솔치, 눈치, 준치, 멸치, 삼치, 가재, 개구리까지 영을 듣고,
어전에 입시허여 대왕에게 절을

꾸벅 꾸벅 꾸벅 꾸벅

승상 거북, 승지는 도미,
판서 민어, 주서 오징어,
한림 박대, 대사성 도루묵,
방첨사 조개, 해운공 방개,
병사 청어, 군수 해구, 현감 홍어,
조부장 조기, 부별낙지,
장대, 승대, 청다리, 가오리,
좌우 나졸, 금군 모조리,
상어, 솔치, 눈치, 준치, 멸치, 삼치, 가재, 개구리까지 영을 듣고,
어전에 입시허여 대왕에게 절을


꾸벅 꾸벅 꾸벅 꾸벅


02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 Crying Softshell Turtle

작곡: 이날
작사: 작자미상
편곡: 이날치
보컬: 권송희, 박수범, 신유진, 안이호, 이나래
베이스/신시사이저: 장영규, 정중엽
드럼: 이철희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토끼란 놈 본시 간사하오. 일로충성을 다하와, 산에 올라 잡은 토끼 뱃속에 달린 간 아니 내고 보면, 초목금수라도 비소할 일이요.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맹획을 칠종칠금하던 제갈량의 재주 아니어든, 한번 놓아 보낸 토끼를 어찌 다시 구하리까?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당장에 배를 따 보아 간이 들었으며는 좋으려니와, 만일에 간이 없고보면 소신의 구족을 멸하여 주옵고, 소신을 능지처참하더라도 여한이 없사오니 당장에 배를 따 보옵소서.

어따, 이 놈 별주부야!

야 이놈. 몹쓸놈아. 왕명이 지중커든 네가 어찌 기망허랴. 옛 말을 네가 못 들었느냐? 하걸이 학정으로 용방을 살해코 미구에 망국이 되었으니, 너도 이 놈 내 배를 따 보아 간이 들었으면 좋으려니와,

어따, 이 놈 별주부야!

만일에 간이 아니 들었으면, 원통한 나의 혼백 너의 나라 원귀되어, 너의 용왕 백년 살데 하루도 못 살 테요, 너의 수궁 만조백관 한 날 한 시 모두 다 몰사 시키리라.

아나 옛다, 배 갈라라! 아나 옛다, 배 갈라! 아나 옛다, 배 갈라!
똥밖에는 들은 것 없다.
내 배를 갈라 네 보아라.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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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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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281,459 | album: 582,008 | song: 5,463,032 | CC BY-NC-SA 2.0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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