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게 다 좋은 거.”
별다른 포장 없이 나즈막한 목소리로 풀어낸 이 곡은 수년간 한 길을 달려온 비지의 초심을 향한 노래다. 일기처럼 풀어낸 노랫말은 여전히 진솔하다. 벅찼던 과거와 차분해진 현재가 교차되듯 낭만과 아름다움을 전달하기에 충분하다. 치열하게 달려온 지난 날들에 담담한 위로를 건네는, 전작 ‘수고했어(Celebrate)’의 감정과도 연결되는 곡이다. 모든 일이 좋을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 지난 날 어머니의 잔소리, 그 한마디가 결국 지금의 나를 지키는 초심이다. 비지는 가족을 향한 가장 순결한 힘으로 진심을 전하고자 했다. 비지의 현재를 노래한 ‘좋은 게 다 좋은 거’는 6월 27일 발매된다. 이 날은 2008년 그의 첫 EP ‘Bizzionary’의 발매일이기도 하다.
[크레딧]
작사 : Bizzy
작곡 : Zoey Cho, Bizzy
편곡 : Zoey Cho
키보드 : Zoey Cho
기타 : 부강현
코러스 : Ella J(엘라제이)
Mixed by 박재선 at FeelGhood studio
Mastered by 허건회 at Wilson Sound Factor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