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NA is XX,
XX, SUMIN
EP Album [XX,]
지난 해 7월 SUMIN은 EP [OO DA DA] 발매를 통해 Neo K-Pop (네오케이팝)이라는 장르의 수식어를 만들어내며 한국 음악 시장에 독특하고 획기적인 방향을 제시했다.
올 해 2월에는 SUMIN + Zion.T 프로젝트 싱글앨범 [더럽게]를 발매하여 도발적인 음악과 비주얼을 보여준 바 있다.
SUMIN은 보컬리스트로서 뿐만 아니라 프로듀싱과 사운드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또한 크리에이티브한 면모를 보여주며 대중들이 칭하는 ‘메이저’와 ‘언더그라운드’를 자유롭게 오가며 활동하고 있다.
6월 23일, 새롭게 발표하는 EP 앨범 [XX,]는 SUMIN의 진일보된, 그리고 섬세하고 솔직한 사운드가 베일을 벗으며 그녀의 새로운 스킨을 선보인다.
‘사랑’은 아티스트 SUMIN의 음악적 세계관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온 키워드이다. 어떻게 보면 아주 일반적인 키워드이지만, SUMIN은 지금까지의 디스코그래피를 통해 ‘사랑’을 그녀의 시선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 해왔다. 이번 EP 앨범 [XX,]에서는 보다 과감하고 솔직하게, 가끔은 짓궂기도한 장난꾸러기처럼 ‘사랑’을 표현 해낸다. [XX,]는 팬들이 염원해왔던 SUMIN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주는 보컬과 랩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음악적 시도들로 구성되어 있다. 동시에 이번 앨범은 프로듀서 SUMIN으로서의 ‘SUMIN 스타일' 사운드와 텍스쳐를, 사랑의 테마를 풀어나가는 스토리텔링과 함께 정교하게 녹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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