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5월 11일 미니 6집 'The Book of Us : The Demon' 및 타이틀곡 'Zombie' 발표!
- 대체불가 K팝 대표 밴드의 귀환! DAY6, 새 앨범 'The Book of Us : The Demon'으로 전격 컴백!
- 타이틀곡 'Zombie', 사랑의 불균형으로 마주한 공허함! 한 번 들으면 잊히지 않는 강한 중독성!
- 전곡 작사, 작곡 참여로 싱어송라이터 자질 과시! 밀도 있게 담아낸 감정 곡선!
DAY6가 5월 11일 미니 6집 'The Book of Us : The Demon'을 발매한다.
모든 순간을 노래하는 DAY6가 변화 무쌍한 감정의 곡선을 밀도 있게 구성한 앨범으로 돌아왔다.
데뷔이래 매 앨범마다 작사, 작곡에 참여해 탄탄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뽐낸 DAY6. 이번 음반에서도 다양한 장르와 소재를 DAY6의 색깔로 풀어내 싱어송라이터 자질을 입증했다.
한 뼘 더 성장한 악기 연주 실력도 리스닝 포인트로 꼽힌다. 신보 수록곡들을 그들만의 감성으로 채우며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앨범을 완성했다.
'The Book of Us : The Demon'은 Maxwell's Demon 법칙을 차용해 만든 음반. 가상의 존재 '디몬'(Demon)이 에너지를 불균형한 상태로 만든다는 이론에서 시작해, 사랑이 떠나고 나서야 깨닫게 되는 소중함을 담아냈다.
타이틀곡 'Zombie'는 사랑의 균형을 방해하는 무언가로 인해 마주한 절망감을 노래한다. 한 번만 들어도 입가를 맴도는 후렴구가 중독적이다.
가사 "I feel like I became a zombie 머리와 심장이 텅 빈 생각 없는 허수아비 언제부터 이렇게 된 걸까"로 좀비와 다를 바 없이 살아가는 '나'의 공허함을 토해낸다.
힙합 기반의 리듬과 발라드 느낌의 코드 진행으로 감정을 상실한 좀비를 그렸다. 록 사운드와 힘 있는 보컬로는 아직 잔존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해 인상적인 대비를 이룬다.
DAY6는 새 음반에 타이틀곡 'Zombie'를 영어로 가창한 버전도 수록해 글로벌 팬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해와 달처럼'은 서로 엇갈리기만 하는 사랑의 타이밍을 해와 달 그리고 낮과 밤에 빗댔다. 레게 톤 장르의 그루브와 다섯 멤버의 목소리가 완벽한 조화를 만들어냈다.
권태기를 마주한 연인의 침묵을 방안의 시계 소리로 표현한 'Tick Tock'. 70년대 소울 장르와 모던 록 사운드로 얼개를 꾸렸고 리드미컬한 보컬을 얹었다.
속도감과 비장함이 엿보이는 'Love me or Leave me'. 감정이 식어버린 상대에게 나를 사랑할지 떠날지 대답을 기다리겠다고 외친다. 포크, 하우스, 힙합이라는 다양한 장르를 풍부한 록 사운드로 이어냈다.
'때려쳐'는 흥겨운 비트 위 매번 똑같은 연애 문제로 고민하는 이에게 "답없어. 때려쳐"라고 말하며 사이다 같은 한방을 선사하는 트랙이다.
'1 to 10'는 셔플 기반의 80년대 밴드 사운드 색채를 DAY6가 트렌디하게 재해석했다. 상대방이 이리저리 갈팡질팡 흔들리더라도, 나는 진심을 다해 적극적으로 사랑하겠다는 다짐을 노래한다.
'Afraid'는 록 발라드 장르로 사랑하는 연인이 자신 때문에 더 불행해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감정을 그렸다. 서정적이고 잔잔하게 시작해 후렴에서는 절정으로 치닫는 강렬한 밴드 사운드로 감정선을 폭발시킨다.
감정의 깊이를 유영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DAY6.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위상을 이번에도 어김없이 증명하고 대체 불가 K팝 대표 밴드라는 수식어에 방점을 찍었다.
DAY6가 다채로운 말뭉치들과 섬세한 감성이 깃든 여섯 번째 미니 음반 'The Book of Us : The Demon'으로 감정의 불균형부터 이를 이겨내는 희망의 불씨까지 노래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