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련 - 사랑 받으려면 이별에 익숙해져야 돼(Slump)
사랑에도 슬럼프가 있다고 생각하고, 꿈을 쫓는 과정에서도 슬럼프가 온다.
무기력하고 반복되는 일상은 누구에게나 지루하고
뻔한 생각들과 재미없는 대화 끝엔 잔재만 남는 일상 속에서
자기도 모르게 슬럼프에 빠지게 되는 건 어쩌면,
누구든 피해갈 수 없는 것 같다.
누군가는 그럴 수록 더 바쁘고 정신없이 살면 괜찮아진다고 하지만
마음까지 뺏겨가며 급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에
결국엔 나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내가 모르는 나와 비슷한 사람들과 공감하고 싶고
이 노래가 위로가 됐으면 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