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쓰는 DJ 래피와 글 쓰는 재즈 보컬리스트 남예지의 세 번째 만남, “너만 없어 고양이”
충성스러운 고양이 집사인 래피와 동네 길냥이들의 캣 맘인 남예지가 사랑하는 고양이를 위한 곡을 만들었다. 경쾌한 스윙 리듬 위에 래피는 집사가, 남예지는 고양이가 되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도도한 자태의 이면에 숨어있는 그 따뜻함은 오랜 시간 고양이를 관찰해보지 않으면 좀처럼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일단 한 번 빠져들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 고양이들이 이렇게 사랑받는 이유다. 길 가다가 마주치는 고양이에게 반갑게 인사해보자. 물론 본체만체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고양이는 당신의 인사를 잊지 않을 것이다.
■ 크레딧
작사 : 래피, 남예지
작곡 : 래피, 남예지, 한종민
편곡 : 한종민, 박승수
Guitar : 한종민
Bass : 한종민
Piano : 신다희
Drums : 박승수
Vocal : 남예지
Rap : 래피
Recording, Mixing, Mastering : MC haNsAi @ Medicine Music Studi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