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세상은 늘 너에게 그저 좀 더 힘내라고만 해’
현실에 지친 모두에게 건네는 김그림의 위로 ‘Hey’
때론 백 마디 말보단 한 곡의 노래가 위로가 된다.
김그림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이번 싱글 Hey는 지친 마음들을 토닥이고 싶은 김그림의 진심이 담겨있다. ‘춥고 외로운 끝에 같이 서있겠다’는 노랫말과 함께 섬세하고 따뜻한 김그림 특유의 음색이 어우러져,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모든 이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타이틀 곡 Hey는 봄바람처럼 따뜻하면서도 청량한 느낌의 컨트리풍 발라드로, 쓸쓸한 기타 리프와 아름다운 스트링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도입부의 미니멀한 어쿠스틱 기타와 가까이 속삭이는 듯한 김그림의 보컬이 후렴구에서 공간감 있는 풀밴드 사운드로 확장되며 드라마틱한 감정선을 표현했다. 또한 후반부에서는 국내 정상급 기타리스트 이병호의 명품 기타연주와 서정적인 첼로의 선율이 어우러져 풍성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Still with you의 작사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 김그림은 1년만에 Hey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김그림표 발라드를 완성했다.
더불어 김그림과 수년간 호흡을 맞춰온 작곡가 손이삭과 안세영, 그리고 YG 프로듀서 출신인 베테랑 사운드 엔지니어 윤승환(Swai)이 함께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