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B, 신유미’ [나의 호기심]
프로듀서 그룹 015B가 2020년 시즌의 첫 번째 곡 ‘나의 호기심’을 발표한다.
2018년 3월부터 매달 음원을 발표하고 있는 015B는 매년 3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발표한 12곡의 싱글을 모아 [Yearbook](연감)이라는 시즌 결산 앨범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 2020년 2월 27일, [Yearbook 2019]를 발표하며 2019시즌을 마무리했고, 2020년 3월부터는 3번째, 2020시즌에 돌입한다.
지난 시즌들을 돌아보면, 2018년 시즌은 새로운 시도와 기존 015B의 음악 스타일, 둘 사이를 오가며 그사이의 균형을 찾는 과정들이었고, 2019년 시즌은 특정한 장르와 시대를 설정하여, ‘과거를 누비며’ 당시의 음악들을 현재의 015B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작업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다.
아직은 이번 2020년 시즌에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지만, 이번 신곡 ‘나의 호기심’이 015B가 만들어 갈 이번 시즌의 음악들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다.
이번에 함께 작업한 ‘신유미’는 YG와 JYP 그리고,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보컬 선생님이자 EXO-CBX, 러블리즈의 작곡가로 잘 알려져 있다. 2013년 ‘보이스코리아 시즌 2’ 세미 파이널 무대 이후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시작한 신유미는 보컬 트레이너와 작곡가, 작사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해왔다. 또한, 지난해 7월 EP 앨범을 발매하고 싱어송라이터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번 곡 ‘나의 호기심’은 최근 POP 음악의 사운드를 구현하려 시도 한 곡으로, 다채로운 표현이 가능한 신유미의 보컬을 활용해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들을 한 곡에 담은 곡이다. 또한 이번 곡의 가사는 015B 정석원과 신유미가 공동으로 작사하여 신유미가 가진 이번 곡에 대한 느낌과 015B의 노하우를 함께 담았다.
이번 [New Edition 18] ‘나의 호기심’을 통해 기존에 볼 수 없었던 015B와 신유미의 새로운 음악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