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o (디노)' [다른 밤]
9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로 소식을 전하는 ‘디노’의 [다른 밤]은 지인의 실제 경험담을 토대로 만들어진 곡이다. 감성적인 멜로디와 목소리, 그리고 눈을 감으면 상황이 그려지는 듯한 가사의 내용까지, 깊어가는 겨울에 듣기에 손색없는 그의 이야기들을 들어보자. 1. 이대로 남겨두고 싶은 유난히 고요해서 뛰는 심장소리라도 들릴까 조심스러운 밤이다. 이런 설레는 마음으로 너에게 고백하려 한다. 작사 : D.no(디노) 작곡 : D.no(디노) , SPLEN 편곡 : SPLEN Guitar : Planktone, Splen Organ : Splen Chorus : D.no 2. 막차 버스안에서 [title] 내 마음과 같아 보여서, 설렘을 용기로 바꿔 너의 집 앞에서 한 고백이었는데... 빨랐던 건지 늦었던 건지 너의 마음은 나에게 향해 있지 않더라. 늦은 밤 막차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 길, 오늘따라 유난히 큰 버스의 엔진 소리와 히터 소리로 나의 슬픔을 가려보려 한다. 작곡 : D.no(디노) , SPLEN, Color(컬러) 작사 : D.no(디노) , MARU 편곡 : SPLEN Guitar : Planktone, Splen Piano : Splen Chorus : D.n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