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말 힘들어 부탁해 우리 우릴 끝내자’
이별 앞에서 사랑에 지치고 다친 여자의 솔직한 마음을 담은 이번 지아의 신곡 “더 만나봤자 뭐해”는 차분하게 시작되는 피아노 연주에 덤덤하게 감정을 실어내다가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몰아치는 발라드의 여제 지아의 압도적인 호소력이 돋보이며 듣는 이로 하여금 가슴 먹먹함을 느끼게 한다.
웹드라마 ‘트리플 썸 2’의 O.S.T Part.2 “더 만나봤자 뭐해”는 최근 김나영의 “솔직하게 말해서 나”, 먼데이키즈의 “가을안부”, “사랑이 식었다고 말해” 등 발라드 명곡들을 작업하고 있는 한상원, 이진성 (Monday Kiz)의 작곡에 히트작사가이자 프로듀서인 최갑원의 작사가 힘을 실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