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나비드’와 시인 ‘전승선’이 노래하는 인생관 [가슴 뛰는 대로]
하늘 끝까지 닿으려 애를 쓰지 않고 한세상을 자유롭게 누리는 새처럼, 높이 올라가지 않아도 우리는 충분히 아름답다. 완벽이란 단어는 애당초 인생의 수식어가 될 수 없다. 때때로 예측하지 못한 시련을 맞닥뜨리고 불완전하게 흔들거리는 자신을 마주해도 우리는 언제고 다시 우뚝 일어설 수 있다. 삶의 기쁨은 아주 가까이에 숨어있다. 깊은 어둠 속에서 춤을 추듯 반짝거리는 별처럼 우리네 인생도 꿈을 꾸는 순간에 비로소 존재의 빛을 낸다. 그러니 ‘가슴 뛰는 대로’ 마음껏 살아가도 좋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
-가슴 뛰는 대로 (As Heart Beats)
작사: 전승선, 나비드 / 작곡: 나비드 / 편곡: 나비드
몽환적인 분위기의 플룻 사운드와 감각적인 멜로디 라인이 돋보이는 하우스풍의 댄스곡으로, 꿈을 갖고 가슴 뛰는 대로 인생을 살아가자는 메시지 담았다. 두근거리는 설렘을 묘사하듯 가슴을 두드리는 비트는 “가슴 뛰는 대로 살아야 해, 꿈을 꾸는 대로 살아야 해”라는 반복적 구절로 이어져 커다란 에너지로 확산된다. 이렇게 밝고 시원한 음악적 에너지는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삶의 열정까지 자극시킨다. 선택의 기로에서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기대와 불안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위로와 용기를, 가슴 한편에 꿈을 묻어두고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희망과 도전을 선물하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