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ble Mate’s
9th New-Age Opuscule
“우리 어쩌면 서로를”
소중하게 간직했던 마음의 소리 “우리 어쩌면 서로를”
겨울을 연상하게 하는 예쁜 벨 소리로 시작된 “우리 어쩌면 서로를”은 피아노를 주인공으로 하는 부드러우면서도 리드믹한 발라드 곡이다. 열려있는 서로에 대한 생각들이 긍정적으로 표현되어 설렘 가득한 심쿵한 음악이다.
“우리 어쩌면 서로를”
속도가 다른 두 남녀의 모습에 교차점들이 있었지만
아마도 이들은 삶의 속도가 달라서
아니면 방향이 달라 만나지 못 했다면……
각자의 삶에도 어쩌면 어긋난, 어쩌면 만났다 헤어졌던, 혹은 어딘가에서 다시 곧 만날 것 같은 인연들이 있을 텐데 그들을 위해 그려봅니다.
우리 어쩌면 서로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우리 어쩌면 서로를 아직 기다리고 있나 봐
우리 어쩌면 서로를 잊지 못하고 있나 봐
우리 어쩌면 서로를 사랑했을까
우리 어쩌면 서로를 좋아하고 있는지도 몰라-
“우리 어쩌면 서로를” 역시 스테이블 메이트와 정재경 일러스트레이터의 콜라보 작품으로 메시지가 깃든 그림과 그림을 설명하는듯한 음악이 하나되는 작품이다. 그림과 음악의 공동작업은 서로에게 예술적인 모티브를 주는데 가장 큰 포인트를 두고 그림을 보고 음악을 만들거나 음악을 듣고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Stable Mate'는 편안하고 안정된 친구라는 의미로 누구에게나 편한 친구 같은 음악으로 다가가길 원하는 Music Production Group입니다. 영상음악, K-POP, 재즈, 어쿠스틱, 뉴에이지 소품 시리즈 등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곡, 편곡 Stable Mate
건반 김강리
퍼커션 류범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