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준` [협상 OST]
목숨을 건 일생일대의 협상이 시작된다!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벌이는 '민태구(현빈)'
그를 멈추려는 최고 위기 협상가 '하채윤(손예진)'의 일생일대의 협상을 그린 범죄 오락 영화 (협상) 이 2018년 추석을 앞두고 극장가에 놓였다.
영화 (협상)의 음악은 (공조) (검사 외전) (해적:바다로 간 산적) (악의 연대기) 등의 음악을 맡았던 한국의 서스펜스, 액션 장르에서 단연 최고인 황상준 음악감독이 참여했다.
황상준 음악감독은 '협상'이라는 제한된 공간과 시간 속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새로운 시도의 사운드와 다채롭고 디테일한 음악적 표현으로 극의 몰입도를 한 층 높였다.
일촉즉발의 심리전을 인더스트리얼 음악으로 접근하여 내부 소음인 초침 소리나 신호음, 공간 속 소음을 사운드와 비트에 적극 사용하여 사운드와 음악이 공존하게 하였다. 독특한 음가의 계속적인 반복, 소음과 같은 사운드가 녹아 더해지는 음률들이 극의 조여오는 긴장감을 더욱 극대화했으며, 이로 하여금 관객들에게 청각적 텐션으로 감상의 재미를 더했다.
이유도 목적도 조건도 없는 사상 최악의 인질극을 그린 영화 (협상) 사운드 트랙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기대해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