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과 서울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한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니쥬(nijuu)'
영국 골드스미스 대학교를 졸업 후 제30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수상의 쾌거를 거두며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니쥬(nijuu)'는 지난3월 공개된'IF'를 시작으로 릴레이 싱글 발매를 선보이고 있다.
[BLUE]는 공간계열 이펙트가 돋보이는 드럼킷과 어우러진 일렁이는 바다 소리가 인상적인 곡이다.
"나는 열네 살 때부터 온 세상이 바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어.
나는 땅 위에 사는 물고기일 수 있고
나를 뺀 모두가 바다 생물일 수도 있다고 상상했어.
물은 언제나 나를 자유롭게 해주었어.
하지만 그것은 나에게도 또 다른 의미가 있어.
세상에 태어나기 전,
우리는 엄마의 뱃속에서 한참을 물속에 있지만
태어나고 나면 그 안에서 숨을 쉴 수가 없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