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어쩌다 가족 OST Part.1]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전영록이 TV조선 시트콤 드라마 ‘어쩌다 가족’의 첫 번째 OST ‘꿈꾸는 달팽이’에 참여했다. 전영록은 폭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데뷔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또한 ‘불티’,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종이학’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남다른 실력과 재능을 입증한 바 있다.
전영록의 맑은 보이스가 어우러진 ‘꿈꾸는 달팽이’는 얼터네이티브 컨트리 스타일의 곡으로 쿨의 ‘아로하’를 작곡한 위종수가 작곡을 맡았다.
이 곡은 드라마 속 가장인 성동일이 딸과 자식같은 하숙생들 그리고, 동생들에게 들려주는 ‘인생의 응원송’이다.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불합리한 세상에서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어른으로서 들려주는 성동일의 마음을 담은 노래이기도 하다.
달팽이처럼 더디게 걷는 인생인 것 같고, 남들보다 늦은 인생인 것 같지만, 지금의 이 모습이 더 아름다운 미래를 위한 바른 생활이라는 위로를 담은 이 노래는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