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과 서울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한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 '니쥬 (nijuu)'
영국 골드스미스 대학교를 졸업 후 제 30회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수상의 쾌거를 거두며 국내에서도 활발하게 음악 활동을 시작했다.
'니쥬 (nijuu)'는 지난 3월 공개된 'IF'를 시작으로 릴레이 싱글 발매를 선보이고 있다.
사랑이 충만한 목소리로 전하는 [Sand Castle]은 부서질 듯 찬란한 시간의 연약함 앞에 더욱 가치 있는 순간에 대한 애정을 노래하고 있다.
쉽게 부서지는 모래성처럼 사람과의 관계도 그럴지 모른다. 영원한 것은 없다는 것이 우리의 지금을 더 빛나게 만들어주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결국 서로 잊혀져 살아간다 해도 함께 했던 시간이 마음 속에 있다는 것으로 충분히 의미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