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반 만에 새로운 음악으로 돌아온 뉴아더스 [Addicted]
뉴아더스 음악의 첫 번째 주자 ‘문소연’과 다시 써 내려간
끊어낼래야 끊어낼 수 없는 사랑의 집착에 대한 이야기
코끝 시린 이 겨울에 꼭 어울리는 풍성한 사운드로 완성시켰다.
1. What is Love
결국 또 사랑이다. 그렇게 데여놓고도 바보 천치같이 또 사랑에 속수무책이다. ‘꿈’같은, ‘거짓말’ 뿐인, ‘불장난’ 인 걸 알면서도 끊임없이 사랑에 뛰어들고 마는 여자는 그 사랑만큼 아프다. 그 아픔을 고스란히 목소리에 담아 울부짖듯 문소연은 노래한다. 특히 캐릭터 멜로디로 반복되는 ‘워 오 우워 오 우워 오’ 부분은 백 마디의 설명과 표현보다 깊은 감정의 울림을 전달 한다.
2. Xtasy
사랑에 흠뻑 취해있는 연인의 달콤하고 찐한 이야기. 둘은 사랑 안에서 천국을 거닐고, 깨지 않는 꿈을 꾸며 둘만의 우주를 열어나간다. 사랑이 깊어갈수록 더욱 깊어지는 욕망과 집착. 아직은 그 숨찬 사랑 안에서 연인은 황홀함이 더 크다. 별들이 춤추고 그 빛들은 오로지 둘을 위해 존재하는 듯 느껴진다.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사랑이 가장 반짝이던 시기’를 뉴아더스 이치훈과 문소연 두 목소리가 풀어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