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달 (12DAL) [아홉 번째 스무 살]
나율의 의미 있는 자작곡 ‘아홉 번째 스무 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 흘러 20대의 끝을 마주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계단을 오르다 잠시 멈추어 생각해본다. 이 순간만큼은 스스로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해주고 싶다. 빨리 가라고 재촉하며 나 자신을 사랑해주지 못했던 지난날들. 서투른 과거를 딛고, 좀 더 성숙한 앞으로를 맞이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담아 나의 스물 끝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Lyrics by 나율 (NAYUL)
Composed by 나율 (NAYUL)
Piano by 나율 (NAYUL)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