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 K/DA의 뒤를 이을 새로운 가상 그룹 ‘True Damage’ 공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 라이엇 게임즈는 작년 전 세계를 휩쓴 아이돌 그룹 K/DA의 뒤를 이을 새로운 가상 그룹 ‘True Damage’와 그들의 신곡 ‘Giants’ 를 발표했다.
True Damage는 K/DA의 리드 래퍼인 아칼리((여자)아이들의 소연)의 주도로 결성된 힙합 그룹으로, 떠오르는 신예 5명이 장르를 재정의하겠다는 야망을 가지고 뜻을 모았습니다. 에코(Thutmose, Duckwrth), 세나(Keke Palmer), 키아나(Becky G)의 다듬어지지 않은 재능을 무기 삼아 트랩, 힙합, EDM, R&B 등의 장르를 유려하게 넘나들며, 히트곡 제조기로 알려진 야스오의 프로듀싱을 통해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강렬한 음악을 선사합니다. 5명 각자의 개성 있는 색깔을 생생하게 담아낸 True Damage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9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개막식에서 전 세계 수천만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처음으로 공연을 펼치기도 하였습니다.
LoL의 리드 프로듀서 제시카 남(Jessica Nam)은 “10년 전 출시했을 당시에는 LoL이 지금처럼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다”며, “이제 게임이 대중문화의 중심에 들어섰다는 점은 분명하며 이번에 굉장한 아티스트들과 함께 LoL이 상징하는 의미를 전 세계에 선보이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