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출신 랩 아티스트 탐쓴 (TOMSSON)의
두 번째 정규 앨범 META FICTION [LP]
첫 장면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으로 시작하는 영화처럼 만든 앨범입니다. 영화를 볼 때처럼, 트랙 순서에 집중해 앨범 전체를 순서대로 돌려 들어주세요" – Tomsson
메타픽션 : metafiction
명사(문학):
1. 작가가 자신의 글을 되돌아보며 의심하고, 환상이나 상상을 가하는 등 글쓰기 행위에 대한 자의식이 드러나는 서술.
2. 기존의 소설에서 보이던 플롯 전개와 시점, 서술 방식 등의 형식과 기법들을 거부하면서 현실이 가지는 확정성을 붕괴시키기 위해 시도
되고 있는 최근 소설의 한 경향
이전 시리즈인 [PULP FICTION]의 연장선이지만 색깔은 변했다. 이 앨범은 1번부터 17번까지 한 아티스트 개인의 이야기로 한 개인의 감정변화를 따라 전개가 된다. 회의감, 인간관계, 가치관, 음악, 음악인으로서의 삶, 분노, 위로, 힘 등의 다양한 감정이 들어있다. 앨범의 트랙들은 현재를 시작점으로 출발하여, 회상을 통하여 과거로 되돌아간 뒤 다시 현재로 돌아오는 구성으로 연결되어 있다. " 첫 장면이 영화의 마지막 장면으로 시작하는 영화처럼 만든 앨범입니다. 영화를 볼 때처럼, 트랙 순서에 집중해 앨범 전체를 순서대로 돌려 들어주세요"
앨범 전반의 색을 책임진 신예 프로듀서 'Ohio Fish', 그리고 꾸준한 싱글 앨범 활동으로 자신의 세계관을 이어 나가고 있는 프로듀서 'Amonight'와 M.T.A.T 크루의 '권디엘', 그리고 이전 작품에 전속 프로듀서로 참여한 'Cash Note' 역시 힘을 보태며 앨범의 작품성을 높였다. 또한, ‘MINOS'. ‘MC META’, 'BORN-KIM', ‘MAANSOO', 그리고 싱어 'UD' 등 보기 드문 조합의 아티스트들이 앨범에 참여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