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진' [게임중독]
‘거짓말 블루스’와 ‘떡볶이집 그녀’ 에 이은 싱글 ‘게임중독’은 게임과 스마트폰 그리고 미디어에 중독되어 미래가 망가져가는 줄도 모르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일침을 가하는 곡이다.
‘거짓말 블루스’의 가사와 같이 어릴 적 조범진은 게임중독이었으며 현대인의 미디어와 게임중독의 심각성을 일깨우고자 곡을 썼다고 한다. 조범진의 바램처럼 지나친 게임중독과 미디어의 중독에서 벗어나서 자신의 삶을 개척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지길 기대한다.
이번 ‘게임중독’ 또한 프로듀싱 및 보컬 과 모든 트랙을 혼자 작업한 곡이기도 하다. 강한 신스 사운드가 주된 ‘게임중독’은 게임의 폭력성을 나타낸 것이라고 한다. 1절이 끝난 후의 나레이션이 인상적이기도 하다.
Blues의 정체성과 Soul과 Jazz의 요소도 갖춘 ‘게임중독’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대한민국의 음악시장이 좀 더 다양화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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