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으로 반짝거렸던 기억, 주효의 새 싱글 ‘Broken Windows’
’12 Songs To Guide You Home’이라는 컨셉으로 올 해에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고 있는 주효의 10월 곡 ‘Broken Windows’가 발매됐다.
이번 곡은 바람에 깨져버린 유리창처럼 날카롭고 아프게 끝나버린 관계에 대한 공허하고 쓸쓸한 마음을 노래했다. 가진 것 없어도 순수하게 행복하고 빛났던 두 사람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변해버리고 차가운 현실에 끝을 맺는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
주효가 가진 음색과 가창력을 잘 드러낸 곡으로 서늘해진 가을 날씨가 물씬 느껴지는 기타의 멜로디와 완성도 높은 트랙이 매력적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