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고에이드, GI$T(윤현선) [멍]
5월에 발매한 앨범 ‘ELP : EArth LAnding PoEtry’ 를 통해 화려한 샤라웃과 함께 인싸에 길로 들어서며, 더콰이엇이 주관, 주최하는 인싸들의 공연 랩하우스(Rap House)에 선 인디고에이드. 또한 ‘쇼미더머니 8’에서 2차예선 '불구덩이 심사'를 5PASS로 뚫고, 뛰어난 기량을 래퍼들에게 인정받으며 빛을 볼 줄 알았으나 3차 미션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처절하게 편집된 인디고에이드가 돌아왔다. 이번 싱글은 위와 같은 이유로 작업에 차질이 생겨 음원을 발매하지 못한 그가 3개월만에 들고 나온 첫 번째 곡이다.
한편, 인디고에이드와 달리 ‘쇼미더머니 777’ 불구덩이의 치욕을 딛고 고등래퍼 3에서 우수한 성적을 뽐내며 초고속 핵인싸의 길로 들어서며 먹고살만해진 GI$T(윤현선). 이 두명의 래퍼는 각자의 위치에서 내면에 들어있던 멍과 상처, 그리고 그것이 자신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이유에 대해 풀어내어 마치 1대1 대결을 보는 것만 같은 느낌을 준다. 작 편곡, 믹스 마스터링은 5101에서 프로듀싱과 엔지니어링을 맡고있는 Penguinmike가 담당했으며, 사운드 전반에 있어 Penguinmike의 남다른 감각이 묻어나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