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태어난 거라서(그.태.서)
너무나 익숙한 그러나 무뎌진 연인, 이별을 예감하지만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그녀는 아픈 마음을 안고 결국은 제자리에 머물러있다. 그렇게 태어난 거라서...
데뷔 21주년인 서영은이 그녀만의 감성 발라드로 돌아왔다. 이별을 경험했다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서영은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최초의 타이틀곡이다. 4년째 전국투어를 하고 있는 밴드 멤버들이 전부 음반에 참여했으며, 편곡에 윤정로, 드럼 정에 병학, 베이스 잘 태웅, 기타와 작곡, 작사, 프로듀싱에 안지훈이 본인들의 역할을 해 주었다. 내 안에 그대, 혼자가 아닌 나 등 수많은 히트곡이 있지만 목소리로 더욱 친숙한 서영은의 이번 곡은 21년간의 가수 활동으로 쌓인 경험을 짙은 호소력과 진정성 있는 목소리로 표현하였으며, 이 가을을 대표하는 레트로 감성 발라드로 대중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