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두달 (12DAL)의 9번째 신곡 [Perfume]은 기타를 베이스로한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으로 나율과 예림, 각자의 멤버가 가진 음색을 매력적으로 담아냈다. 향수의 짙은 잔향만큼 쉽게 지워지지 않고, 마음 한편 깊이 남아 있는 지나간 연인에 대한 향수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곡은 신예 싱어송라이터 포엔(4&)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여태까지 직설적으로 표현을 했던 열두달의 노래 스타일과는 사뭇 다르게 비유적인 가사가 더욱 돋보인다. 이유 없이 쓸쓸해지는 이번 가을, 열두달의 9번째 싱글 [Perfume]과 함께 화려한 향 뒤에 남겨진 잔향처럼 각자가 잊지 못하는 사람 한 명쯤은 떠올려보시길.
Lyrics by 포엔(4&)
Composed by 포엔(4&)
Acoustic guitar - zephy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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