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를 식혀주는 촉촉한 단비 같은 ‘보라미유’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식혀줘]
넌, 한여름 밤의 꿈일까
더운 날 시원하게 씻겨주는 비일까
여름 내내 잠을 설쳤던 건 열대야 때문일까, 너 때문일까
수많은 사랑 중 애틋하고 서럽고 설레고 답답한 짝사랑
하필 이토록 제일 힘든 마음을 나에게 준 너에게 이 곡이 닿았으면
지난 5월, 첫 미니 앨범 [안녕, 뜨거웠던 우리]를 통해 차세대 여성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았던 보라미유가 끝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촉촉한 발라드 [식혀줘]를 선보인다.
보라미유의 두 번째 싱글 앨범 [식혀줘]는 한 사람을 향한 좀처럼 식지 않는 마음을 비라도 내려서 내 마음의 온도가 식어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가사로 보라미유 특유의 청아한 음색과 마치 유리처럼 깨질 듯 위태로운 감성이 잘 묻어나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함께 녹아들어 듣는 이의 마음을 촉촉하게 건드리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