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 [낯선 계절이와]
햇살 가득한 여름날, 달달하면서도 아련한 미디엄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돌아온 정한.
정통 발라드부터 남녀 듀엣, 이번엔 미디엄 발라드까지 정한의 한층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그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앨범이다.
호소력 짙은 감성파 발라드 가수 ‘정한’은 이번앨범 [낯선 계절이와]에서 확신할 수 없는 사랑의 시작에 설레면서도 불안해하는 마음을 ‘낯선 계절’이 찾아온다고 표현했다.
계절이라는 이름에 과연 낯설음 또는 익숙함이란 표현을 할 수 있을까.
익숙한 듯 익숙하지 않은 것, 시작한듯 시작하지 않은 것.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어느 순간, 문득 찾아 드는 계절의 아련함을 느껴 본적이 있다면.. 그 감정이 마치 사랑과 비슷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면 [낯선 계절이와]에서 동일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