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인 (Klein)' [안녕 나의 날들]
사랑이 지나간 자리. 그 자리에 지금은 홀로 남겨졌지만, 함께 했던 기억 속의 순간들을 아름답게 간직하고 싶은, 상대방 또한 나를 그렇게 간직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
기억은 시간 속에서 희미해지며 좋지 않은 것들까지 희석시키곤 한다. 아팠더라도 그 사랑을 통해 배운 것들을 고마워하며 행복을 빌어줄 수 있다면, 그 때에야 비로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작사/작곡 : 클라인
앨범디자인 : 마술피리 .... ....